[GOAL 수원] 1라운드 로빈 돌아본 김은중 감독 “생각한 승점은 쌓았다…아쉬운 부분 보완할 것”

이정빈 2024. 5. 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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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강원FC에 발목을 잡히며 연패에 빠졌다.

패배한 김은중 감독은 1라운드 로빈을 돌아보면서 그래도 기대했던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잔류에 성공한 수원FC는 1라운드 로빈에서 승점 15점(4승 3무 4패)을 쌓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은중 감독은 "작년에 아주 힘들었던 팀이다. 선수단도 많이 바뀌고 저 역시도 준비하는 과정이 짧았다. 그런 와중에도 선수들이 1라운드 로빈에서 잘 따라와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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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수원] 이정빈 기자 = 수원FC가 강원FC에 발목을 잡히며 연패에 빠졌다. 패배한 김은중 감독은 1라운드 로빈을 돌아보면서 그래도 기대했던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수원FC는 5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승우가 먼저 득점을 올렸지만, 상대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안방에서 패배를 거듭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은중 감독은 “비가 많이 와도 경기장을 찾아온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건 다음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어렵게 선제골을 넣었지만, 집중력에서 차이점이 있었다. 이 또한 우리가 앞으로 경기를 준비하면서 보완해야 한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해서 다시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라고 경기 소감을 남겼다.

전반전 득점을 올리지 못한 수원FC는 이번에도 후반전 들어서자 득점을 기록했다. 김은중 감독은 이러한 양상에 대해 “특별히 그런 건 아니다. 우리가 후반에 득점하다 보니 선수들이 전반전에 힘겨루기하는 경우가 많다. 선수들도 전반전 득점이 안 나오는 걸 인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잔류에 성공한 수원FC는 1라운드 로빈에서 승점 15점(4승 3무 4패)을 쌓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김은중 감독은 “작년에 아주 힘들었던 팀이다. 선수단도 많이 바뀌고 저 역시도 준비하는 과정이 짧았다. 그런 와중에도 선수들이 1라운드 로빈에서 잘 따라와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1라운드 로빈에서 생각했던 승점을 쌓았다. 다만 아쉬운 경기도 많았는데, 이 부분은 공격수들이 더 득점했다면 승점 4~5점을 더 쌓았을 것이다. 2라운드 로빈에 이 부분을 보완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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