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매경오픈] "10년 뒤엔 제가 사인공 선물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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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아빠를 따라 갤러리로 왔다가 골프에 푹 빠져 프로골퍼가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된 이유준 군.
초등학교 3학년인 이유준 군은 "드라이버샷을 할 때 귀가 아플 정도로 큰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다. 프로골퍼가 되기로 마음먹은 뒤 대회장에 방문하니까 지난해까지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였다"며 "다음달 24일 골프존·MBN 꿈나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첫 학생 대회를 치르는데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한 프로골퍼들을 보고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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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응원왔다 골프에 빠져
◆ GS칼텍스 매경오픈 ◆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아빠를 따라 갤러리로 왔다가 골프에 푹 빠져 프로골퍼가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된 이유준 군. 올해는 더 큰 목표가 생겼다. 박상현과 함정우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돼 어린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것이다.
지난 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이유준 군은 "드라이버샷을 할 때 귀가 아플 정도로 큰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다. 프로골퍼가 되기로 마음먹은 뒤 대회장에 방문하니까 지난해까지는 안 보이던 것들이 보였다"며 "다음달 24일 골프존·MBN 꿈나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첫 학생 대회를 치르는데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출전한 프로골퍼들을 보고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국과 아시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사인공이라는 선물을 받기도 했다. 이유준 군은 "10년 뒤 매경오픈에 출전해 학생들에게 사인해주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성남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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