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빗속 대역전 드라마 … 김홍택, GS칼텍스 매경오픈 첫 키스

이승환 기자(presslee@mk.co.kr) 2024. 5. 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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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막을 내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 드라마를 쓴 '스크린 황제' 김홍택(31)이 트로피에 키스를 하고 있다. 이날 공동 3위로 출발한 김홍택은 후반 9개 홀에서 4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으로 공동 선두를 이뤘고 연장전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촌라띳 쯩분응암(태국)을 제압하고 생애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날 굵은 빗줄기에도 'GS칼텍스 매경오픈의 상징'인 구름 갤러리가 몰려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을 축하했다. 성남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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