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식당서 BTS 정국 만나 밥값 계산…형이니까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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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우연히 마주친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대신해 밥값을 계산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숙이 정국과 전현무의 소득 차이를 언급하며 "그건 좀 이상한데"라고 의아함을 표하자, 박명수는 "만약 정국이가 팀을 데리고 왔으면 몰라도 두 명 세 명이면 형이 내줘야지"라고 했고, 전현무는 "계산 왜 하냐고 하는데 그렇게 되더라"고 덧붙이며 박명수에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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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우연히 마주친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을 대신해 밥값을 계산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5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코미디언 신윤승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와 박명수는 연장자가 밥을 사는 것에 대해 "형이니까 사야 하는 게 있다", "우리나라는 그런 게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전현무는 압구정 고깃집에서 BTS 정국을 만난 에피소드를 전하며 "정국이가 나보다 돈이 많겠지만 내가 샀다"고 했다.
이에 김숙이 정국과 전현무의 소득 차이를 언급하며 "그건 좀 이상한데"라고 의아함을 표하자, 박명수는 "만약 정국이가 팀을 데리고 왔으면 몰라도 두 명 세 명이면 형이 내줘야지"라고 했고, 전현무는 "계산 왜 하냐고 하는데 그렇게 되더라"고 덧붙이며 박명수에게 공감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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