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탈퇴' 유정, 방 4개+복층 테라스 집 최초 공개..."회사 제지NO"

유수연 2024. 5.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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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출신 유정이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유랄라'에서는 "최초공개 혼자 사는 유정이네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정은 "집을 공개하는 건 사실 처음이다. 방송국에서도 요청했고 여기저기서 '집 공개되냐?'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제가 그동안 다 못했다. 많이 망설였는데 이젠 많은 분들께 보여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공개하게 됐다"라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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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브브걸 출신 유정이 자신의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유랄라'에서는 "최초공개 혼자 사는 유정이네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정은 "집을 공개하는 건 사실 처음이다. 방송국에서도 요청했고 여기저기서 '집 공개되냐?'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제가 그동안 다 못했다. 많이 망설였는데 이젠 많은 분들께 보여드려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공개하게 됐다"라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이어 "일단 제가 자취한 지는 한 3, 4년 된 거 같다. 숙소를 자취로 따지면 한 10년 정도 된 거 같다. 여기는 이제 아무 회사의 제지 없이 완벽히 혼자 사는 나의 집"이라고 전했다.

방 4개, 화장실 2개, 테라스 복층 구조라는 해당 집에 대해 유정은 "가장 마음이 들었던 게, 집이 되게 밝았다. 테라스를 보면 아침에 기분이 되게 좋다"라면서도 "여기서 커피 한잔하면서 명상해야겠다 했지만,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공개된 유정의 집은 넓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주방을 공개하던 유정은 영양제를 소개하며 "방송일 하다 보면 초반 스퍼트는 늘 있는데 마지막에 힘이 다 빠진다. 특히 음방은 되게 힘들었다. 사전녹화를 같은 걸 하면 기본적으로 5번, 6번 찍으니까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 20대 후반부터 (영양제에) 관심을 가졌다. 저는 먹는 걸 추천해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 미디어 자체에 제 집을 공개하는 게 처음이라 조금 쑥스럽고, 못 보여드린 것들도 많은 것 같다. 그래도 이제는 조금은 자유롭게 집을 공개해도 좋을 거 같다"라며 더 많은 콘텐츠를 예고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유정은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라벼 브브걸을 탈퇴했음을 밝혔다. 그는 "같이 약속한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탈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유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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