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우중에도 어린이날 행사 인기

체험부스·놀이마당·무대공연·먹을거리 다채
자원봉사자·안전요원 상주 안전대책 강화

▲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는 5일 문화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는 5일 문화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횡성지역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불구, 다채롭게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회장 조영민)는 5일 문화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루 온~종일 먹고 놀고 싱글벙글’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무대공연, 인형극, 포토 존 등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를 마련했다.
 

▲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는 5일 문화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횡성군과 횡성청년회의소는 5일 문화체육공원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제102회 횡성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비가 오는 가운데 치러진 이날 기념행사에서 횡성군은 안전 대책으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경찰, 소방, 의료분야 안전요원이 상주,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횡성읍 예원어린이집 원아 율동과 청소년 댄스팀이 화려한 무대가 마련됐으며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 어린이날 의미를 되 새겼다.

또 군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라는 주제로 인생 4컷 야외 포토 스튜디오를 운영, 인기를 끌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모든 날이 아동이 즐겁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횡성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