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유, 어린이 위해 1억원 기부
이다원 기자 2024. 5. 5. 15:58
가수 아이유가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공식SNS에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공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억원 후원확인서에는 후원자명으로 아이유애나가 적혀있다. 아이유의 공식 팬클럽명으로 앞서 아이유는 데뷔 이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2015년부터는 매 어린이날에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아이유는 공개된 누적 기부액만 50억 원에 달하며, 재산을 끊임없이 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달 27~28일 자카르타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인 자카르타’를 마쳤다. 이어 오는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Asiaworld-Arena)로 공연을 이어간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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