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vs 고윤, 숨 막히는 대치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5. 5.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차화연에게 배신감을 폭발시킨다.

5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와 공진단(고윤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은밀한 작전을 펼친다.

스틸만으로도 숨 막히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진단의 손아귀를 벗어나려는 도라의 모습은 불안감을 더한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녀와 순정남’. 사진lKBS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차화연에게 배신감을 폭발시킨다.

5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와 공진단(고윤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은밀한 작전을 펼친다.

앞서 도라는 미자로 인해 고필승(지현우 분)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필승과 잠시 이별했지만, 김선영(윤유선 분)의 허락 아래 교제를 이어갔다. 한편 미자는 도라와 진단이 잘 되기 어렵다고 판단해 그와 관계를 정리했다. 하지만 진단이 뒤에서 도라의 연예계 생활을 훼방 놓기 시작했고 모든 상황을 파악한 미자는 진단을 찾아가 한 번만 봐달라며 처절하게 애원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도라와 미자, 그리고 진단의 아찔한 상황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마치 폭풍 전야와 같은 긴장감을 형성한다.

미자는 도라의 마음을 설득해보기 위해 진단과 손을 잡는다. 의문의 한 장소로 도라를 데려간 미자는 딸이 말을 걸어도 아무렇지 않은 척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무언가의 일을 꾸미고 있음을 직감케 한다.

또 다른 스틸 속 단둘이 남아 있는 도라와 진단의 위기일발 대치가 포착됐다. 스틸만으로도 숨 막히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가운데, 진단의 손아귀를 벗어나려는 도라의 모습은 불안감을 더한다. 도라는 진단의 돌발 행동에 심각한 표정을 드리우고 진단은 도라를 내려다보며 서늘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대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 사건 이후 도라는 엄마 미자에게 배신감이 폭발한다고 하는데. 두 사람의 모녀 관계 향방 또한 어떻게 흘러갈지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녀와 순정남’은 5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