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당 ETF 인기몰이…순자산 7조원 돌파

엄하은 기자 2024. 5.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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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한 지 2년도 안돼 순자산 총액 7조 원을 넘겼습니다. 

월배당 ETF는 주식·채권 등 편입 자산을 통해 발생한 이자, 배당 등 수익을 월간 단위로 분배하는 상품입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월배당 ETF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순자산 총액이 7조 4천515억 원에 달했습니다. 

월배당 ETF를 가장 많이 운용하는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19개 상품의 총자산이 3조 9천98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월배당 ETF 자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7%입니다. 

2위 업체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다. 9개 상품으로 총자산은 1조 5천424억 원(점유율 20.7%)을 기록했습니다. 신한자산운용(9천64억 원·12.2%)과 KB자산운용(5천990억 원·8%)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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