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에도 웃음꽃' 충북 곳곳서 어린이날 행사

김용빈 기자 2024. 5. 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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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충북 곳곳에서 강한 빗줄기를 뚫고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우산을 쓰거나 비옷을 입고 행사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청주 생명누리 공원에서는 '청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열렸다.

청주교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는 야외 대신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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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쓰고 비옷 입고 찾은 행사장 '북적'
행사 시간 단축·실내 행사 위주 진행
어린이날인 5일 충북 청주시 생명누리공원에서 많은 나들이객이 우산을 쓰고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충북 곳곳에서 강한 빗줄기를 뚫고 어린이날 행사가 열렸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우산을 쓰거나 비옷을 입고 행사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청주 생명누리 공원에서는 '청주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열렸다.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렸다. 우산을 쓰거나 비옷을 입은 나들이객은 마술쇼와 어린이 합창단 공연, 119안전체험, 경찰 오토바이 체험 등을 즐겼다.

우천 탓에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축소 운영했고, 폐장 시간도 오후 4시에서 1시간 앞당기기로 했다.

청주교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는 야외 대신 대강당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청주랜드에서는 가족어울림 한마당이 열렸다. 대부분 행사를 야외 광장에서 실내로 변경해 진행했고 영화 상영 일정은 취소했다.

청주 동부창고에서는 예술체험과 새활용 자율놀이, 피아노 연주, 창고 피크닉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청주인라인롤러 경기장과 청주실내빙상장 등 체육시설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동반자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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