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라리가 36번째 우승! 바르사와 차이 9회로 벌렸다

이형주 기자 2024. 5. 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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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 왕좌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잔여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2위 지로나, 3위 바르사와 승점 차가 최소 13이 되면서 뒤집힐 수 없게 됐다.

레알은 라리가 우승 기록을 36회로 늘리며 바르셀로나의 27회보다 9회 더 앞서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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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우승이 확정된 뒤 환호하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 사진┃뉴시스/AP
우승 주역인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 왕좌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지방 마드리드주의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카디스 CF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어 5일 경쟁팀 FC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 경기장에서 열린 같은 라운드 지로나 FC와의 원정경기에서 2-4로 패배했다. 잔여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2위 지로나, 3위 바르사와 승점 차가 최소 13이 되면서 뒤집힐 수 없게 됐다. 이를 통해 레알이 우승을 확정했다.

레알은 라리가 우승 기록을 36회로 늘리며 바르셀로나의 27회보다 9회 더 앞서나가게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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