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3번째 논의…법무부, 8일 심사

윤승옥 2024. 5. 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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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수십억 원대 요양급여를 부정수급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21년 7월 2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달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보류 판단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7)씨가 이번 주 다시 가석방 심사를 받습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심사위)는 오는 8일 회의를 열고 최씨 등에 관한 가석방 여부를 논의합니다.

최씨는 지난 2013년 토지 매입 과정에서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지난해 7월21일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돼 복역중입니다.

심사위가 이번 심사에서 최씨에게 적격 판정을 내리면 최씨는 오는 14일 출소하게 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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