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라인업] '절친' 이승우vs이상헌 선발 맞대결 '불발'...수원FCvs강원 선발 라인업 발표

장하준 기자 2024. 5. 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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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맞대결이 예고됐지만, 일단 선발 맞대결은 불발됐다.

수원FC와 강원FC는 5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나란히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수원의 김은중 감독은 안데르손, 지동원, 정승원, 강상윤, 이재원, 윤빛가람, 이용, 권경원, 김태한, 박철우, 안준수를 선발 라인업에 세웠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장 큰 관전 포인트였던 '절친' 이승우와 이상헌의 선발 맞대결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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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헌 ⓒ한국프로축구연맹
▲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장하준 기자] ‘절친’ 맞대결이 예고됐지만, 일단 선발 맞대결은 불발됐다.

수원FC와 강원FC는 5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나란히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수원의 김은중 감독은 안데르손, 지동원, 정승원, 강상윤, 이재원, 윤빛가람, 이용, 권경원, 김태한, 박철우, 안준수를 선발 라인업에 세웠다.

강원의 윤정환 감독은 야고, 이상헌, 양민혁, 이기혁, 김강국, 김이석, 윤석영, 김영빈, 강투지, 황문기, 이광연을 선발로 선택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장 큰 관전 포인트였던 ‘절친’ 이승우와 이상헌의 선발 맞대결은 불발됐다. 평소 두 선수는 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부터 연령별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함께 성장했다.

하지만 일단 이승우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며 두 사람의 맞대결은 잠시 뒤로 미뤄졌다.

한편 지난 달에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마무리한 뒤 돌아온 강상윤이 수원의 선발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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