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나 '사당귀' 하고 싶어"…'보스' 박명수 자리 노린다

안은재 기자 2024. 5. 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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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속 박명수 자리를 노린다.

5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고정으로 있는 보스 자리를 홍진경에게 내어줄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박명수는 "나도 '사당귀' 하고 싶어"라는 홍진경의 서프라이즈한 솔직 고백을 듣고 당황한다.

과연 홍진경은 그가 바란 대로 김치 보스로서 '사당귀'에 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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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속 박명수 자리를 노린다.

5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고정으로 있는 보스 자리를 홍진경에게 내어줄 위기에 처한다.

이날 박명수는 홍진경이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에게 전화를 걸어 공동 MC를 권유한다. 그러던 중 박명수는 "나도 '사당귀' 하고 싶어"라는 홍진경의 서프라이즈한 솔직 고백을 듣고 당황한다. 결국 박명수는 "너 나오면 내가 (보스 자리에서) 잘려"라며 자신의 보스 자리를 위태롭게 하는 경쟁자 원천 봉쇄에 나서 웃음을 안긴다.

결국 박명수는 "(보스 자리에) 박명수 보다 홍진경이 적합하다"라는 김숙의 말에 "사실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결코 보스 자리를 내어줄 수 없다고 피력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과연 홍진경은 그가 바란 대로 김치 보스로서 '사당귀'에 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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