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웃고, 꿈꾸는 미래'…전북서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정경재 2024. 5.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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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자치도는 모든 아이가 가정의 달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어린이 120여명을 6일 행사장으로 초대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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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전북의 미래'를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어린이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마술·풍선아트 공연, 홀로그램 전시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투호·굴렁쇠 등 전통 놀이와 텀블러·화분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즐겼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행사장은 종일 북적였다.

꼬마 소방관의 소화기 체험 (전주=연합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5일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에서 어린이와 소화기를 분사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2024.5.5 [전북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기는 축제의 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시설과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모든 아이가 가정의 달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어린이 120여명을 6일 행사장으로 초대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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