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수한옥 97채·공공목조건물 소개하는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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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미래를 짓는, 서울'을 주제로 서울 한옥과 목조 건축 전시회가 열린다고 5일 서울시가 밝혔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전시와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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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미래를 짓는, 서울'을 주제로 서울 한옥과 목조 건축 전시회가 열린다고 5일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 한옥 전시는 서울시 한옥정책 정책을 소개하고 2016년부터 지난해에 걸쳐 서울시 우수한옥 97채 연력을 살펴보는 행사다. 서울에 있는 주요 한옥 8채가 모형으로 전시된다.
서울 주요 한옥은 낙락헌, 천연동, 서울주얼리지원센터, 협소한옥, 정수초등학교, 은평구 셋이서 문학관, 은평구 신한옥형 마을회관, 신한옥프로젝트 등이다.
서울 목조 건축 전시에서는 중목구조, 친환경 소재, 에너지 효율, 탄소저감 기법 등을 적용해 준공됐거나 준공 예정인 공공 목조 건축물 12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주요 목조 건축물은 새마을청소년 생명 교육장, 서울시 북부기술교육원, 서울숲 숨쉬는 그물, 서울시립도서관, 인왕3분초 숲속쉼터, 배봉산 숲속도서관, 숭인재, 천왕산 책 쉼터, 종암 스퀘어, 치유의 파빌리온, 용암초등학교 숲속 공방, 노원구 원터어울마루 등이다.
협업 전시로 '미래를 짓는 광주 폴리 : 순환폴리'가 전시된다. 나무, 건축의 숨쉬는 폴리, 친환경적인 생분해성 비닐로 제작된 에어폴리,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일본 건축가 이토 도요의 천연수지 옻칠집 파빌리온 등이 전시된다. 폴리(Folly)란 본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이다.
전시회장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흙벽돌 만들기와 미장 체험이 열린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전시와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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