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어린이 웃음소리 끊이지 않는 사회 위해 책임 다할 것"

맹태훈 기자 2024. 5.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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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위해 어른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어린이날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어야 어른도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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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회를 위해 어른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어린이날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어야 어른도 더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오월의 풀잎보다 맑은 동심이 어둡던 마음까지 밝혀주는 날, 장미꽃보다 환한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행복으로 채우는 어린이날"이라며 "아이들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이라 더 귀하고 소중한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저출생 대책을 두고 갑론을박이 있지만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있는 아이들의 행복도 챙기지 못한 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순 없다"고 역설했다.

그는 "내 아이가 꼬물꼬물 커가는 기쁨을 맘껏 누릴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아이를 낳더라도 양육, 보육, 교육이 가능하도록 정치와 국가의 책무를 다하겠다"면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앞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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