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 홍콩 월드컵 단체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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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규(충남체육회), 김동수(광주시청), 이광현, 윤정현(이상 화성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어제(4일) 홍콩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서 홍콩, 이탈리아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하태규, 이광현, 허준(광주시청), 임철우(화성시청)가 출전해 단체전 2연패를 합작했던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이번 시즌 월드컵 단체전에선 처음으로 입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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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하태규(충남체육회), 김동수(광주시청), 이광현, 윤정현(이상 화성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어제(4일) 홍콩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 단체전에서 홍콩, 이탈리아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하태규, 이광현, 허준(광주시청), 임철우(화성시청)가 출전해 단체전 2연패를 합작했던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이번 시즌 월드컵 단체전에선 처음으로 입상했습니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독일을 45대 36, 8강전에서 싱가포르를 45대 24로 연파한 한국은 준결승전에서 홍콩에 31대 45로 져 결승엔 오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3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45대 37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여자부 단체전엔 홍세나(안산시청), 김기연(성남시청), 이세주(충북도청), 박지희(서울특별시청)가 출전해 4위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 남녀 플뢰레 단체전 출전권은 따내지 못했고, 개인전에만 하태규가 출전할 예정입니다.
(사진=국제펜싱연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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