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이탈리아에 완패…3부 리그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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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어제(4일)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열린 202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 이탈리아와 최종전에서 8대 1로 졌습니다.
이번 대회를 1승 4패, 승점 3으로 마친 한국은 6개 출전국 가운데 최하위에 그쳐 다음 시즌부터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로 내려갑니다.
한국은 이번 시즌 3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크라이나와 자리를 맞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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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부 리그에서 강등됐습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어제(4일)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열린 202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 이탈리아와 최종전에서 8대 1로 졌습니다.
이번 대회를 1승 4패, 승점 3으로 마친 한국은 6개 출전국 가운데 최하위에 그쳐 다음 시즌부터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로 내려갑니다.
한국은 이번 시즌 3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크라이나와 자리를 맞바꿉니다.
3부 리그에는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중국, 스페인, 크로아티아 등이 있습니다.
한국은 지난달 28일 이번 대회 첫 경기인 강호 슬로베니아전에서 4대 2로 깜짝 승리를 거두고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헝가리(2-6), 일본(3-4), 루마니아(2-3)에 연전연패하고 개최국 이탈리아에도 대패했습니다.
3승 1패 1연장승으로 승점 11을 얻은 헝가리가 대회 우승을 차지해 톱 디비전 승격에 성공했습니다.
(사진=이정민 사진작가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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