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문 열어'...700만 넘은 '범죄도시4', 남다른 흥행 추이[박스오피스]

정승민 기자 2024. 5.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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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는 '범죄도시4'가 올해 최고 흥행작인 '파묘'를 넘보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가 68만 9,9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11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게 됐고, 7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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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보다 빠르게 700만 돌파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남다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는 '범죄도시4'가 올해 최고 흥행작인 '파묘'를 넘보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가 68만 9,9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11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게 됐고, 7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4일째),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6일째)을 뛰어넘었고, 시리즈 최단기간 700만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범죄도시3'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1일째)을 따라잡으며 동일한 속도로 흥행하고 있다.

예매율(5일 오전 10시 기준) 또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6.5%라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범죄도시4'는 2위 작품과 약 8배 넘는 격차를 벌리고 있다. 예매 관객 수 또한 약 36만을 기록하고 있어 '범죄도시4'의 800만 도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범죄도시4' 뒤는 '쿵푸팬더4'가 차지했다. '쿵푸팬더4'는 이날 4만 748명이 관람했고, 이로써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스턴트맨' 또한 2만 2,63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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