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외국인 트라이아웃, 7~9일 UAE서 개최

안영준 기자 2024. 5. 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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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배구연맹(KOVO)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은 초청선수들을 대상으로 7일 메디컬테스트와 연습경기를, 8일에는 감독 면담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9일에는 연습경기 후 드래프트를 통해 최종 선수 선발이 이뤄진다.

올해 트라이아웃에는 총 58명의 신규 선수들이 신청했고, 이중 구단의 평가를 거쳐 상위 38명의 선수가 두바이 트라이아웃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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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바소코·윌로우 존슨 등 4명 재도전…총 42명 참가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 트라이아웃(KOVO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 한국배구연맹(KOVO) V리그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은 초청선수들을 대상으로 7일 메디컬테스트와 연습경기를, 8일에는 감독 면담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9일에는 연습경기 후 드래프트를 통해 최종 선수 선발이 이뤄진다.

올해 트라이아웃에는 총 58명의 신규 선수들이 신청했고, 이중 구단의 평가를 거쳐 상위 38명의 선수가 두바이 트라이아웃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V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재도전을 신청한 모마 바소코(현대건설), 윌로우 존슨(흥국생명), 지젤 실바(GS칼텍스), 반야 부키리치(한국도로공사) 4명을 더해, 총 42명의 선수들이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

신규 신청 선수 중에는 불가리아 출신의 메렐린 니콜로바와 폴란드 출신의 마르타 마테이코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최종 성적 기준으로 7위 페퍼저축은행 구슬 35개, 6위 한국도로공사 30개, 5위 IBK기업은행 25개, 4위 GS칼텍스 20개, 3위 정관장 15개, 2위 흥국생명 10개, 1위 현대건설 5개의 구슬을 각각 부여한 뒤 추첨으로 지명권 순서를 정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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