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700만 뚫었다, 김무열 홍보요정 톡톡
배우 김무열이 영화 ‘범죄도시4’의 홍보 요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무열은 ‘범죄도시4’에서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빌런 백창기 역을 맡아 날렵한 액션과 살벌한 눈빛으로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흥행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프레인TPC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꽁꽁 얼어붙은 백창기 위로 홍보 요정 김무열이 지나갑니다’ 영상에서는 영화 ‘범죄도시4’를 홍보하는 김무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제작보고회부터, 언론배급시사회, 무대인사를 비롯해 ‘뉴스룸’, ‘살롱드립2’, ‘시즌비시즌’,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패션 매거진 ‘ELLE’, kt wiz 시구, 콘썰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홍보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무빙, 저기 범인 지나간다 등 챌린지를 통해 작품 속 빌런과는 상반된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배리어프리 무대인사에서 수어 인사를 준비하는 등 김무열의 활약에 힘입어 영화 ‘범죄도시4’는 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김무열의 ‘범죄도시4’ 홍보 영상은 프레인TPC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관객 700만명을 넘겼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4’는 68만9914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711만1384명을 기록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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