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故문빈 동생 문수아 활동중단 후 첫 팬콘 응원 “축하해”

황혜진 2024. 5. 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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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 동생인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차은우가 아스트로 진진, MJ, 윤산하와 함께 문수아가 소속된 빌리의 첫 팬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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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은우 공식 계정
사진=빌리 공식 계정
사진=아스트로 멤버들 공식 계정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 동생인 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를 응원했다.

차은우는 5월 4일 공식 계정에 "첫 팬콘 축하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차은우가 아스트로 진진, MJ, 윤산하와 함께 문수아가 소속된 빌리의 첫 팬콘서트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며 팬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진진 역시 공식 계정에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빌리 팬콘서트르 관람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윤산하는 "너무 대견하고 멋졌어"라고 밝혔다.

문빈은 지난해 4월 친오빠 문빈이 세상을 떠난 후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빌리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4월 12일 빌리 공식 팬카페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문수아, 수현은 장시간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건강 회복에 힘써왔다. 현재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크게 호전됐다. 긴 시간을 함께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무리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동시에 문수아는 4월 12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을 통해 "빌리브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라며 "저는 쉬는 동안 나름 가까운 곳 여행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살도 조금 쪘다가 정신차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혼자 산택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끔은 며칠 동안 집에서 멍도 때리다가 중간중간 빌리브가 써준 글들 보면서 웃고 울고 그리워하기도 하고, 빌리 멤버들 무대 보면서 흐뭇하게 자랑스러워 하다가. 옛날 영상 보면서 회상도 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다. 그만큼 잘 지냈다는 이야기"라며 "빌리브의 글들을 읽고 시간이 걸릴 지라도 믿고 내가 더 단단해져서 가는 게 맞겠다는 생각을 했다. 조금 늦었을 수도 있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빌리브 곁에 빌리의 문수아로서 있는 게 가장 저 다운 거 같더라. 이제 다시 시작이니까. 우리 같이 또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천천히 쌓아가며 행복한 하루하루 만들어 가봅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5월 4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완전체 단독 팬콘서트 'Your B, I'm B (Belllie've You)'를 개최했다. 빌리는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 무대를 비롯해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 등으로 120분의 러닝타임을 알차게 채웠다.

'Your B, I'm B (Belllie've You)'는 빌리가 2021년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팬콘서트다.

빌리는 올해만 국내 유력 시상식에서 3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들은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 '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4'에서 ASEA HOT ICON을 받으며 '글로벌 대세'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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