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하천 홍수 대응 수문 운영 교육 실시

이상제 기자 2024. 5. 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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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은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홍수 대응 수문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수문 오작동 등 여러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실무담당자들이 침착하게 대응해 재해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준비했다"며 "홍수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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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홍수 대응 수문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대구지방환경청 제공) 2024.05.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자체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 기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홍수 대응 수문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현지에서 직접 수문 조작과 운영 교육을 함으로써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홍수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당국은 전문가를 초빙해 조작 운영의 전 과정을 보여주고, 수문 오작동 등 돌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는 등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낙동강 등 국가하천에는 스마트홍수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수문작동의 자동화로 대응 시간 단축 등 업무 효율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다만 수문 운영 과정에서 오작동, 이물질 끼임 등 여러 돌발 상황이 항상 발생할 수 있어 비상시를 대비해 수문작동 원리와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실무담당자 교육이 요구된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수문 오작동 등 여러 돌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실무담당자들이 침착하게 대응해 재해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준비했다"며 "홍수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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