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개봉 11일만 711만 관객 돌파..흥행 쾌속 질주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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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흥행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4'는 68만 98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과 300만 관객을 동시에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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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4'는 68만 98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11만 1369명.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과 300만 관객을 동시에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흥행 속도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4일째),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6일째)을 가뿐히 뛰어넘은 속도이다. 여기에 시리즈 최단기간 700만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범죄도시3'(2023)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1일째)을 따라잡으며 동일한 속도로 흥행하고 있다.
이어 '쿵푸팬더4'가 4만 7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10월 개봉해 200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 주연의 '스턴트맨'은 2만 2639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고,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1만 9380명), '남은 인생 10년'(816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80만 7488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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