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부산, 흐리고 내일까지 30~80㎜ 강한 비

권태완 기자 2024. 5. 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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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부산 지역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저기압과 강한 남풍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부산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급격히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저지대 침수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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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산 낮 최고기온, 21도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부산 지역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5~6일)은 30~80㎜(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부산기상청은 "저기압과 강한 남풍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부산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급격히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저지대 침수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도,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예상됐다.

또 이날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부산에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오는 6일부터 부산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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