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후, 유학 생각 했다…이제 숨길 것 없어 편하다"

강현명 기자 2024. 5. 4.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발표 후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 방송인 안현모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양세형은 안현모에게 "방송 접고 유학을 생각했었느냐?"고 물었다.

안현모는 "방송이 싫어서가 아니라 '이제는 날 안 불러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답했고, 이어 "다행히도 더 많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4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발표 후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최강희, 방송인 안현모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최근 라이머와 이혼을 발표한 안현모에게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안현모는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매일 바쁘고 잘해야 했는데 아무 사건사고도 없고 편안하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안현모에게 "방송 접고 유학을 생각했었느냐?"고 물었다. 안현모는 "방송이 싫어서가 아니라 '이제는 날 안 불러주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답했고, 이어 "다행히도 더 많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영자가 "편해져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자 안현모는 이에 공감하며 "사람을 대할 때도 편해졌다, 이제는 숨길 게 없으니까 그동안 표현 못했던 것도 표현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