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대거 6득점' 롯데, 이틀 연속 뒤집기.. 고승민 '6타수 4안타 맹타' 활약

정태화 2024. 5. 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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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롯데 자이언츠가 4일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대구 방문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9-2로 꺾고 이틀 연속 역전쇼를 펼쳤다.

롯데는 1회초 빅터 레이예스의 2루타에 이어 전준우가 중전안타를 날려 먼저 1점을 뽑았다.

롯데는 볼넷 2개로 1사 1,2루에서 집중 5안타와 희생플라이를 묶어 6득점, 단숨에 7-2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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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승민
꼴찌 롯데 자이언츠가 4일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대구 방문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9-2로 꺾고 이틀 연속 역전쇼를 펼쳤다.

롯데는 1회초 빅터 레이예스의 2루타에 이어 전준우가 중전안타를 날려 먼저 1점을 뽑았다.

삼성은 공수교대 후 곧바로 반격을 펼쳤다.

2사 후 구자욱이 좌월 솔로아치를 그려 1-1을 만들었고 데이비드 맥키넌의 2루타에 이어 김영웅이 중전 안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끌려가던 롯데는 7회초 타선이 대거 6점을 뽑으며 폭발했다.

롯데는 볼넷 2개로 1사 1,2루에서 집중 5안타와 희생플라이를 묶어 6득점, 단숨에 7-2로 뒤집었다.

8회에는 실책 속에 1점을 보탠 롯데는 9회초 윤동희가 솔로홈런을 날려 승리를 자축했다.

롯데 고승민과 레이예스는 6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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