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마지막 촬영 날 울컥 "여느 작품과 다른 돈독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마지막 촬영 날 인터뷰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은 4일 오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기적 같은 기록.zip'에서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분이 오묘하기도 하고 여느 작품들과 또 다른 돈독함 같은 게 생겼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마지막 촬영 날 인터뷰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은 4일 오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기적 같은 기록.zip'에서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분이 오묘하기도 하고 여느 작품들과 또 다른 돈독함 같은 게 생겼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날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은 김정난 역시 "'눈물의 여왕'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하고, 배우들에게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이 사랑 힘입어 더 멋진 연기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배우들은 각자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김지원은 홍해인에게 "나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네가 조금 무서웠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는데 알고 보니까 너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사람이었지, 덕분에 정말 행복했고, 백현우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현은 "현우야 해인이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기를 바라고, 내가 앞으로 활동할 때 네가 가진 어떤 면이 필요하면 가끔 불러다 너를 쓰기도 하고 잘해볼 게 행복해라,, 고마웠다"고 밝혔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