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병원 교수 74%, '진료 축소·이탈·사직' 고려

윤성훈 2024. 5. 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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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병원 교수의 74%는 업무 가중에 따른 어려움으로 진료 축소와 병원 이탈, 사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4일) 97%에 달하는 교수들이 환자 곁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업무 가중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환자들의 불안과 절망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환자들의 치료가 늦어지고 결과가 나빠져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비대위는 정부가 하루빨리 전공의와 학생들에게 가하는 겁박을 거둬 일터와 학교로 돌아올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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