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젤렌스키 대통령에 체포영장…"형사사건 수배"
이현영 기자 2024. 5. 4. 22:27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 내무부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수배자 목록에 올렸다고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내무부는 4일(현지시간)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1978년 1월 25일생 볼로디미르 올렉산드로비치 젤렌스키를 형법 조항에 따라 수배 중"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경찰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형사 사건으로 입건하고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이라고 타스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적용된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집문서까지 들고 "저 어때요?"…중국서 난리난 공개 중매
- 하루에 280㎜ 퍼부었다…강한 폭풍우에 폐허 된 텍사스
- 일면식 없는 여성 붙잡고 흉기 인질극…25분 만에 체포
- 8년 만에 중국 무대 선 조수미…한한령 해제 물꼬 기대감
- 수술 후 휠체어 등교했는데 모른 척?…반전에 눈물 '왈칵'
- '파리서 연락두절' 30대 남성 소재 확인…"신체 이상 없어"
- 다음주 '명품가방 의혹' 고발인 조사…"출석 연기하겠다"
- 민주 "특검 거부 명분 쌓기"…국민의힘 "수사 지켜보라"
- 의대 교수들 "증원 확정시 일주일 휴진"…근거 공개 촉구
- 중국산 흑연 쓴 전기차에도 보조금…미 유예에 국내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