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맞은 전주국제영화제…영화의 거리에 영화팬들 북적

[KBS 전주]주말을 맞아 전주국제영화제가 펼쳐지는 전주 영화의거리 일원에 전국 영화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직위는 20개 상영관에서 국내외 장, 단편 독립, 예술영화 70여 편을 선보이고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진행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감독과 배우들도 영화제를 찾아 자신이 연출하거나 출연한 영화를 관객과 보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오거리광장 인근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는 인디밴드와 조선팝 공연이 진행돼 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주가 가진 매력을 전달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