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쇼3' 엔시티 드림 "런쥔 빈자리 실감, 언제든 돌아오길" [T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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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멤버들이 런쥔의 빈 자리에 대해 언급했다.
엔시티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2024 NCT DREAM WORLD TOUR )'(이하 '드림쇼3') 서울 공연 마지막날 공연이 4일 저녁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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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멤버들이 런쥔의 빈 자리에 대해 언급했다.
엔시티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2024 NCT DREAM WORLD TOUR )’(이하 ‘드림쇼3’) 서울 공연 마지막날 공연이 4일 저녁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런쥔은 건강 상의 이유로 이번 공연에 불참했다.
이날 천러는 런쥔에 대해 언급했다. 천러는 “앙코르 무대 전에 옷 갈아 입으면서 SNS 반응을 찾아보려고 했다. 그때 휴대전화에 런쥔이 ‘우리 애들 너무 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더라. 빨리 '칠드림'으로 여러분들 앞에서 이 공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해찬도 런쥔의 빈자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애정을 전했다. 해찬은 “이번 공연에서 런쥔이 파트를 저희끼리 나눠서 해야했다. 제스처도 그렇고 런쥔이가 녹음한 걸 들어보면서 런쥔이가 엄청 열심히 했다는 게 느껴지더라. 단순히 음정을 맞추고 제스처를 한 게 아니라 그 파트에 맞게 런쥔이가 디테일하게 신경 쓴 게 느껴졌다. 우리 정말 후회없이 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멤버들한테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제노는 “드림이들은 런쥔이 너만 괜찮다면 괜찮으니까 언제든 와. 기다리고 있을게”라며 영상편지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엔시티 드림은 11~12일 일본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인 재팬(2024 NCT DREAM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엔시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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