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채 상병 특검법 거부는 국민과 싸우겠단 것"

손효정 2024. 5. 4. 22: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법' 거부는 민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국민과 싸우겠다는 소리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받아들일 것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채 상병 특검법에 무작정 거부권부터 외치고 있다며 이같이 질타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고 국회도 더는 참지 않는다며, 거스를 수 없는 국민적 저항을 마주할 셈이 아니라면 특검을 수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 해병대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TF도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죄지었으니 특검을 거부한다"고 했던 발언을 언급하면서 죄를 지었기에 특검을 거부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국민과 함께 거부권 행사 저지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