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리 실종’ 30대男, 보름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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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여행객 남성의 소재가 15일 만에 확인됐다.
4일(현지시간)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모(30) 씨의 소재가 확인됐다.
앞서 대사관과 프랑스 한인회 등은 김 씨가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소재 파악에 나섰었다.
김 씨는 1993년생 만 30세의 남성으로, 지난 17일께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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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여행객 남성의 소재가 15일 만에 확인됐다.
4일(현지시간)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모(30) 씨의 소재가 확인됐다. 남성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사관은 김 씨 신체에 이상이 없고, 사안에도 특이점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가족 요청에 따라 구체적 내용은 밝히진 않았다.
앞서 대사관과 프랑스 한인회 등은 김 씨가 2주 넘게 연락이 끊겨 소재 파악에 나섰었다.
김 씨는 1993년생 만 30세의 남성으로, 지난 17일께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했었다.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그 다음 날인 19일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됐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연락두절 소식을 접수한 직후부터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했다.
주불 한국 대사관은 2일(현지시간)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고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며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분은 연락 주시길 바란다"며 행적 수소문에 나섰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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