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아파트서 불…2시간 40여분 만에 꺼져

김민준 기자 2024. 5. 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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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오늘 밤 9시 37분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 때 인근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6대와 소방대원 11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시작된 지상 13층 아파트 한 호수는 전소됐고, 14층까지 불길이 일부 번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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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당시

오늘(4일) 밤 6시 50분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2시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늘 밤 9시 37분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 때 인근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6대와 소방대원 11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시작된 지상 13층 아파트 한 호수는 전소됐고, 14층까지 불길이 일부 번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 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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