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청-창원시 ‘창원 웅동사업’ 행정소송, 오는 7월 판결 예정
송현준 2024. 5. 4. 21:57
[KBS 창원]창원 웅동 관광개발사업을 둘러싼 행정기관 간의 소송 결과가 오는 7월 내려질 전망입니다.
부산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그저께(2일) 열린 공판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창원시 측 변호인들의 의견을 수용해 오는 7월 11일 1심 판결을 내린다고 결정했습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창원 웅동사업 민자사업자가 협약과 달리 2단계 사업을 진행하지 않자, 지난해 사업시행자 자격과 토지 사용허가를 취소하자, 창원시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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