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AM, 라우드 잡았다...플레이-인 최종전서 프나틱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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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드 1대2 GAM e스포츠
1세트 라우드 승 vs 패 GAM e스포츠
2세트 라우드 패 vs 승 GAM e스포츠
3세트 라우드 패 vs 승 GAM e스포츠
GAM e스포츠가 CBLoL 스플릿1 우승팀 라우드에 역전승을 거두고 MSI 플레이-인 최종전에 진출했다.
GAM은 4일(한국 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패자조서 라우드를 2대1로 제압했다. 라우드는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고, GAM은 5일 벌어질 예정인 최종전서 프나틱과 브래킷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라우드에 1세트를 내준 GAM은 2세트 탑에서 '키아야' 쩐두이상의 우르곳이 퍼블을 기록했고, 경기 10분 탑에서 킬을 따냈다. 하지만 경기 14분 강가 싸움서 '크록' 박종훈의 비에고를 막는 데 실패하며 손해를 입었다.
라우드의 화력에 고전한 GAM은 경기 중반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비에고를 처치했다. 경기 27분 바텀 건물이 밀린 GAM은 '키아야'의 순간 이동 이후 전투를 감행해 건물을 밀고 퇴각하던 라우드의 5명을 모두 처치하며 분위기를 빼앗아 왔다.
마법 공학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라우드의 상체를 잡은 GAM은 경기 35분 미드 강가 전투서 라우드의 3명을 제압했다. 장로 드래곤을 가져온 GAM은 골드 격차를 8천으로 벌렸다. 경기 36분 라우드의 본진에서 벌어진 전투서 승리한 GAM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GAM은 3세트 탑 정글서 '리바이' 도두이칸의 리신과 '키아야'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킬을 기록했다. 경기 11분 미드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라우드의 미드와 원거리 딜러를 잡은 GAM은 탑에서 '이지러브' 흐어탄안의 제리가 '로보' 레오나르두 소우자의 레넥톤까지 처치했다.
격차를 벌린 GAM은 경기 21분 오브젝트 전투서 3킬을 쓸어 담았다. 골드 격차를 1만 2천으로 벌린 GAM은 경기 32분 미드 싸움서 '이지러브'의 제리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승기를 굳힌 GAM은 경기 35분 대포 미니언과 함께 라우드의 본진으로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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