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 “많은 사랑에 으스댈 수 있어.. 기분 많이 좋다” 귀여운 종영 소감[Oh!쎈 포인트]

임혜영 2024. 5. 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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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귀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은 "시원섭섭하고 많이 후련하기도 하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작가님과 감독님 앞에서 으스댈 수 있을 만큼 많이 기분이 좋다"라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 속에 종영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기억에 남는 '최애 회차'에 대한 질문에 김수현은 "10화에서 나뭇잎 뜯으면서 '사랑해 해인아' 하는 장면, 그 부분을 많이 칭찬받아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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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귀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스페셜 방송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에서는 배우들의 종영 소감이 전해졌다.

김수현은 “시원섭섭하고 많이 후련하기도 하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작가님과 감독님 앞에서 으스댈 수 있을 만큼 많이 기분이 좋다”라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 속에 종영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지원은 “예상은 못 했는데 기대감을 많이 가졌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고, 박성훈은 “큰 미움을 받은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제 몫을 다 해냈구나 하는 성취감이 있다”라고 전했다.

기억에 남는 ‘최애 회차’에 대한 질문에 김수현은 “10화에서 나뭇잎 뜯으면서 ‘사랑해 해인아’ 하는 장면, 그 부분을 많이 칭찬받아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김지원은 7화를 꼽으며 “해인과 현우의 갈등이 많이 설명이 되고 해소가 되면서 긴장감 넘치는 신들이 있었다. 연기 모니터 하는 걸 잊고 시청자 중 한 명으로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주빈은 8화를 꼽으며 “분위기가 전환되는 시점이라 짜릿했다”라고 말했고, 곽동연 또한 8화를 꼽으며 용두리 가족들과 대면하는 장면이 좋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16화를 꼽으며 “이런 사랑도 존재하구나. 은성 입장에서는 지고지순하지만 삐뚤어진 사랑이다. 이런 사랑은 안 된다는 교훈이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다.

/hylim@osen.co.kr 

[사진]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기록.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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