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라니"…어린이날 '차없는 잠수교' 축제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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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어린이날 비 예보에 따라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개막일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잠수교 남단~북단까지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개막 프로그램인 '가면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홈페이지,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 SNS 등으로도 행사 취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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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5일 어린이날 비 예보에 따라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개막일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잠수교 남단~북단까지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개막 프로그램인 '가면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까지 종일 강우가 예보됐다. 한강축제 야외행사 취소기준인 시간당 6.5㎜ 이상 강우(오후 4시 기준 7㎜, 오후 5시~6시 10㎜, 오후 7~9시 7~8㎜)가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된 오후에 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잠수교 차량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홈페이지,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 SNS 등으로도 행사 취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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