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라니"…어린이날 '차없는 잠수교' 축제 전면 취소

박우영 기자 2024. 5. 4.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5일 어린이날 비 예보에 따라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개막일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잠수교 남단~북단까지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개막 프로그램인 '가면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홈페이지,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 SNS 등으로도 행사 취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제 계획도 취소
지난해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5일 어린이날 비 예보에 따라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개막일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당초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잠수교 남단~북단까지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개막 프로그램인 '가면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까지 종일 강우가 예보됐다. 한강축제 야외행사 취소기준인 시간당 6.5㎜ 이상 강우(오후 4시 기준 7㎜, 오후 5시~6시 10㎜, 오후 7~9시 7~8㎜)가 주요 프로그램이 집중된 오후에 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잠수교 차량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홈페이지,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 SNS 등으로도 행사 취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