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 러시아 차별”

이이슬 2024. 5. 4. 21: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러시아 외무부가 오는 8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지질과학총회에 러시아 과학자들이 배제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에 러시아 과학자들의 참가가 금지되는 것은 세계 과학계에 해로운 일이며, 과학 협력의 영역이 정치적 이해관계로 도구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제지질과학연맹의 존 루든 회장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비판하면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