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강한 비바람…제주 강수량 최대 300mm 이상
민소영 2024. 5. 4. 21:35
[KBS 제주]어린이날인 내일, 제주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현재 남부와 동부, 산지를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점차 확대돼, 내일 오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현재 산지에 호우·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 북부 해안 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고 예상 강수량은 모레 새벽까지 산지 300mm 이상, 중산간 등 많은 곳엔 200mm 이상입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 강한 바람으로 항공편 지연·결항 가능성도 있어,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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