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15일만에 소재 파악...“신변 이상 없어”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4. 5. 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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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여행객 남성의 소재가 15일 만에 파악됐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현지시간)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모(30)씨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지난 17일경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김씨가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19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았다.

이후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소재 파악에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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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픽사베이]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 신고된 한국인 여행객 남성의 소재가 15일 만에 파악됐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4일(현지시간) 제보자를 통해 실종자 김모(30)씨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은 김씨의 신체에 이상이 없으며, 사안에 특이점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가족의 요청에 따라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밝히진 않았다

대사관은 지난 17일경 인도에서 프랑스로 입국한 김씨가 18일 오후 파리 1구에서 지인을 만난 뒤 19일부터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았다.

이후 대사관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며 소재 파악에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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