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나들이객으로 북적…도로 곳곳 정체
추재훈 2024. 5. 4. 21:24
[앵커]
이렇게 연휴 첫날, 가족들과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낸 분들 많으실텐데요.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곳곳에 교통 정체도 이어졌습니다.
추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이는 서울대공원.
쏟아지는 햇살 아래, 선글라스를 끼고 누워 여유를 즐기고, 달콤한 솜사탕도 한입 베어뭅니다.
["하나, 둘, 셋."]
귀여운 인형 앞에서 추억을 남기며 익살스러운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물살을 가르고, 짜릿함도 즐깁니다.
아이들의 얼굴에선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박현준/경기 고양시 : "기분이 일단 놀이기구를 많이 타서 재밌고 친구들이랑 만나서 같이 노니까 더 재밌어요."]
[한시형/인천 서구 : "롤러코스터가 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계속 타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가지고 어쩔 수가 없어요."]
연휴 첫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교통 정체도 이어졌습니다.
[신윤호/서울시 마포구 : "항상 막히는 구간은 있으니까 감안해서 천천히 그냥 여유롭게 가려고 나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3일 동안 전국에서 차량 1,500여만 대가 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추재훈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김형기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공수처 소환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VIP 격노’ 질문에 묵묵부답
- 코로나19 장기화에 “북한 아사자 속출”…통제 강화에 공개 처형 일상화
- 해병대 채 상병 순직 과실 책임…경찰 수사 상황은?
- ‘가방 의혹’수사에 야 “특검 무마용 꼼수” 여 “정당한 공권력 집행”
- 동해 탈북민들 “남한 뉴스로 정보 얻어…임영웅·BTS 인기”
- 75세 이상 운전자 100만 시대…얼마나 위험? [고령운전]
- 파리서 실종됐던 30대 한국인 소재 확인…“건강 이상 없어”
- 하늘에서 내려다본 푸른 숲…어린이 날 맞아 ‘열기구 체험’
- 태국 40도 넘는 폭염에 50여 명 사망…‘펄펄 끓는’ 동남아
- 바다사자 천국 샌프란시스코…멸치떼 쫓아 1천 마리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