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JYP 박진영 ‘공기 반 소리 반’에 뭔 소리야‥피곤하더라”(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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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효범이 JYP 박진영의 '공기 반 소리 반' 철학을 처음 들었던 심경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5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2회에서는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완전체로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솔직히 (박)진영이 믿고 했다"는 신효범은 그런데 박진영이 "너무 피곤하게 하더라"며 "'공기 반 소리 반'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거야' 이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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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신효범이 JYP 박진영의 '공기 반 소리 반' 철학을 처음 들었던 심경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5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32회에서는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완전체로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형님들은 골든걸스 멤버들에게 걸그룹을 처음 제안받았을 때의 심경을 물었다. 박미경은 "망설였다. 내가 3년동안 다 내려놓고 집에만 있었다. 활동을 안 했다"고 털어놓으며 "(인순이, 신효범, 이은미가) 무대에서 대단한 가수들이잖나. '묻어서 가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솔직히 (박)진영이 믿고 했다"는 신효범은 그런데 박진영이 "너무 피곤하게 하더라"며 "'공기 반 소리 반'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거야' 이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효범은 "나중에 보니 표현의 차이더라. 대화법을 알고 나서는 문제 없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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