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송범근과 日여행 간접 인정 "열애 공개, 남친은 좋아해"('놀면 뭐하니')

▲ 출처|MBC '놀면 뭐하니?'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미주가 남자친구 송범근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가족 봄소풍' 편으로 꾸려져 게스트로 김종민, 영케이, 제시, 김광규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미주에 대해 "입이 근질근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미주가 안 그랬는데 3~4개월 동안 녹화 중간중간에 핸드폰을 확인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이경이 "집순이가 여행을 막 다니더라"고 하자, 유재석은 재차 "이상하게 유독 일본의 한 지역만 가더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멤버들의 발언에 내내 웃음을 참지 못하던 이미주는 "열애 사실이 공개되고, 그 친구(송범근)는 오히려 좋아했다. 내가 밖에 나가서 인기가 많아서 불안해 했기 때문이다"라며 '사랑꾼' 송범근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송범근과 한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도 밝혔다. 또한 "어떤 부분이 좋냐? 매력이 뭐냐?"는 질문에, 이미주는 "(송범근이) 겉보기에는 사나워 보이는데 정말 애교쟁이다"라며 애정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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