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골 선두 사수' 포항‥상암벌엔 최다 관중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축구에선 추가 시간만 되면 펄펄 나는 포항이 오늘도 극장골로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달렸습니다.

◀ 리포트 ▶

포항과 전북의 시즌 첫 맞대결.

선두를 지키려는 포항과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전북 모두 승리가 절실했지만,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았는데요.

결국 정규시간 90분에 추가시간 마저 다 지나간 포항의 마지막 공격 기회.

오베르단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김종우가 재차 밀어넣으며 극장골을 터뜨립니다.

또 한번 극적인 승리를 거둔 포항은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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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울산이 맞붙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엔 5만2천600명의 관중이 몰려 K리그1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는데요.

조현우의 엄청난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울산이 추가시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5연승을 달리며 포항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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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5231_36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