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예지, 월드컵 10m 공기권총서 은메달

권혁준 기자 2024. 5. 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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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국가대표팀의 김예지(32·임실군청)이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예지는 4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4 ISSF 바쿠 월드컵 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결슨 241점으로 카밀리 제드르쥬스키(프랑스·243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예지는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10m 공기권총, 25m 권총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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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임실군청)이 ISSF 월드컵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사격연맹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사격 국가대표팀의 김예지(32·임실군청)이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예지는 4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4 ISSF 바쿠 월드컵 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결슨 241점으로 카밀리 제드르쥬스키(프랑스·243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4위(579점)에 오르며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한 김예지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예지는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10m 공기권총, 25m 권총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함께 결선에 오른 양지인(한국체대)은 5위에 올랐고, 오예진(IBK기업은행)은 본선 10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는 이원호(KB국민은행)이 결선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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