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실시간 700만 돌파…황금연휴 질주 시작 [공식]

김지우 기자 2024. 5. 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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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 ABO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1일째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11일째인 4일 오후 7시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봉 2일째 100만, 4일째 200만과 300만 관객을 동시에 돌파한 데 이어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2022)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4일째), 2024년 최고 흥행작 '파묘'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6일째)을 가뿐히 뛰어넘은 속도이다. 

여기에 시리즈 최단기간 700만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범죄도시3'(2023)의 700만 돌파 시점(개봉 11일째)을 따라잡으며 동일한 속도로 흥행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불이 붙은 '범죄도시4'의 매서운 흥행 질주에 귀추가 주목된다.

ABO엔터테인먼트

배우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과 허명행 감독 역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보냈다. 인간 화환으로 깜짝 변신한 배우들과 감독은 "전부 관객들의 사랑 덕분" "내 관객 사랑 시작도 안 했어" "오케이! 내가 먼저 감사했어!" 등 각자의 명대사를 재치 있게 활용한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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