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실종됐던 30대 한국인 소재 확인…“건강 이상 없어”

송락규 2024. 5. 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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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여행 왔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외교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한국인 30대 남성의 소재가 확인됐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실종자 김 모 씨의 소재가 확인됐다"며 "신체 이상 없고 특별한 사항 없이 제보에 의해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모 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김 씨의 가족들이 프랑스 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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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여행 왔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외교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던 한국인 30대 남성의 소재가 확인됐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실종자 김 모 씨의 소재가 확인됐다”며 “신체 이상 없고 특별한 사항 없이 제보에 의해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타 내용은 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모 씨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린 뒤 2주 넘게 연락이 두절돼 김 씨의 가족들이 프랑스 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대사관 홈페이지 등에 실종자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고, 김 씨의 행적 수소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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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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